(평양 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경축집회와 예술공연이 라오스 인민혁명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조선석회사, 몽골 중앙문화궁전, 다르한 올도 김정일유치원에서 10일부터 16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행사장들에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선군령도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들과 선군조선의 불패의 위력을 소개하는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집회들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라오스인민혁명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비서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에 쌓아올리신 업적으로 하여 높은 권위를 지니고계시며 진보적인류는 그이를 열렬히 칭송하고있다고 하면서 라오스청년들은 앞으로도 조선인민, 청년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공고발전시키기 위하여 계속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김정일동지께서 건강하실것과 조선의 군대와 인민을 령도하시는 고귀한 위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실것을 충심으로 축원한다고 하면서 라오스와 조선사이의 친선이 영원히 공고하기를 축원하였다.
라오스조선석회사 지배인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존경과 흠모의 마음은 세계적판도에서 날로 더욱 강렬해지고있으며 그이께서 탄생하신 2월 16일을 경축하는것은 하나의 시대적흐름으로 되고있다고 말하였다.
몽골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이 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달성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예술공연들에서는 《김일성장군의 노래》, 《김정일장군의 노래》, 《장군님 백마타고 달리신다》, 《당신이 없으면 조국도 없다》 등 조선노래들이 울려퍼졌다.
몽골에서 진행된 행사들에서는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