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신문들은 중국의 유능한 정치가, 군사가, 외교가였던 주은래의 탄생 110돐에 즈음하여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로동신문》은 조선인민은 그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며 그의 빛나는 생애와 업적을 감회깊이 추억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1898년 3월 5일 강소성 회안에서 탄생한 그는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당중앙위원회 부주석, 국무원총리로 사업하였다.
신문은 주은래의 혁명생애는 참다운 혁명가의 빛나는 한생이였다고 하면서 그의 빛나는 생애와 업적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중국인민의 투쟁을 고무추동하는 밑천으로 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오늘 중국인민은 그의 넋과 뜻을 받들어 중국의 부강발전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고 하면서 신문은 조선인민은 중국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에 대하여 자기 일처럼 기쁘게 여기고있으며 중국인민의 정당한 위업수행에서 보다 큰 전진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주은래는 조중친선력사의 창조자의 한 사람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주은래동지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영원히 잊을수 없는 혁명동지이고 전우이며 친근한 벗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주은래동지사이의 동지적우의는 각별하였다.
올해는 주은래동지가 우리 나라를 처음으로 방문한 때로부터 50년이 되는 해이다. 그는 1958년 2월 우리 나라를 방문하여 위대한 수령님과의 동지적우의를 두터이하고 조중친선의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자욱을 남기였다.
우리 인민은 주은래동지가 조중친선의 강화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많은 기여를 한데 대해 잊지 않고있다.
《민주조선》은 주은래가 남긴 고귀한 업적은 조중친선의 강화발전과 더불어 길이 전해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