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2월 8일부터 24일까지의 기간에 끼르기즈스딴에서는 경축집회가, 꼬스따 리까에서는 업적토론회가, 윁남에서는 친선모임이, 파키스탄에서는 경축공연이, 우간다에서는 조선노래감상회가, 범아프리카운동 서기국에서는 좌담회와 《김정일동지전기》 제1권에 대한 독보회가 진행되였다.
행사들에서는 보고와 연설들이 있었다.
끼르기즈스딴대외친선협조협회련맹 부위원장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김정일동지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를 지니시고 독창적인 정치방식으로 인민들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분이시라고 칭송하였다.
그이께서 계심으로 하여 조선인민은 반드시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며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꼬스따 리까주체사상연구소 위원장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경제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을 이룩하기 위한 혁명적로선을 제시하시였으며 나라의 통일을 위한 조선의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시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파키스탄 카라치 알리 알리학교 총교장은 김정일각하의 존함을 모신 학급을 가지고있는것은 학교의 크나큰 영광이라고 하면서 이 영예를 계속 빛내이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파키스탄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