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체스꼬 체히, 모라바, 실레지아로조협회가 4일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과 남조선이 벌리고있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규탄하였다.
성명은 미국과 남조선의 도발적이며 위험한 군사연습은 지역의 정세를 긴장시키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화해과정을 파괴하는 위험천만한 행위라고 락인하고 이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긴장완화와 평화를 진심으로 바란다면 조선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끝장내며 남조선에서 군사연습을 당장 중지하고 대량살륙무기를 포함하여 모든 침략무력을 즉시 철수하여야 한다고 성명은 주장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