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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총비서 3.8국제부녀절 경축공연을 관람
(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3.8국제부녀절에 즈음하여 녀성일군들과 함께 경축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관람자들은 우리 녀성들을 혁명과 건설의 참다운 주인으로 키워주시고 보람찬 삶과 행복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그이께서는 3.8국제부녀절을 맞는 녀성일군들을 열렬히 축하하시고 조국의 륭성번영과 주체혁명위업완성을 위하여 헌신분투하고있는 그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관록있는 예술단체들인 국립교향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의 예술인들이 출연한 경축공연무대에는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국립교향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 예술인들이 조선의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고 혁명적군인정신이 나래치는 훌륭한 공연을 진행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전체 예술인들이 혁명적인 예술활동을 과감히 벌려 공화국창건 6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을 다그쳐나가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김격식, 김일철, 최태복, 양형섭, 김국태, 김중린, 김기남, 김정각, 최영림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및 1부부장들을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책임간부들,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 평양시안의 최고인민회의 녀성대의원들, 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순희를 비롯한 녀맹 책임일군들, 평양시내 녀성작가, 기자, 방송원, 창작가, 예술인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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