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잡지 《백두-한나》 2월호를 발행하였다.

잡지는 재일동포예술인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으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진을 모시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산하조직들에서 경애하는 장군님의 탄생일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뜻깊게 경축한데 대하여 잡지는 소개하였다.

잡지는 《세기를 이어 메아리치는 력사의 맹세》, 《언제나 위대한 수령님을 생각하시며》라는 제목의 글들을 실었다.

글들은 위대한 수령님처럼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위인은 이 세상에 없다고 격찬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공화국창건 60돐이 되는 올해를 공화국력사에서 가장 뜻깊은 해로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고계신다고 글들은 강조하였다.

잡지는 《온 세상에 만발하는 불멸의 꽃 김정일화》, 《장군님 고맙습니다》, 《민족문화유산을 귀중히 여기시며》라는 표제아래 경애하는 장군님을 높이 우러러따르며 장군님의 안녕을 바라는 만민의 절절한 소망과 념원에 대하여서와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조국애에 대하여 칭송하는 글들을 게재하였다.

잡지는 조국소식, 북남관계소식 등도 실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