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체육관의 체육성과전시장에 최근년간 체육부문에서 이룩한 성과자료들이 새로 보충전시되였다.

그중에는《김일성상》수상자인 로력영웅, 인민체육인 계순희가 주체96(2007)년 9월 브라질에서 진행된 세계유술선수권대회에서 또다시 선수권을 쟁취함으로써 4번째 세계선수권을 보유하게 된 과정의 경기장면들, 2007년 세계력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력기선수 차금철과 세계녀자권투선수권을 두차례 보유한 리정향, 선수권보유자 윤금주, 세계녀자권투리사회 선수권보유자들인 김광옥, 류명옥 그리고 지난해 10월 인디아에서 진행된 제4차 세계군대종합체육경기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과 18개의 메달을 쟁취한 군인체육인들의 사진자료들이 있다.

또한 2006년 제3차 세계청년녀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녀자축구선수들, 아시아청년축구선수권대회에서 1등을 쟁취한 청년남자축구선수들, 제15차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조선선수들이 받은 우승컵, 메달들과 사진자료들, 시상식자료들, 외국인들의 반향들도 보충전시되였다.

전시장에는 부문별 체육성과자료들과 공로있는 체육인들에 대한 소개자료들, 각종 우승컵을 비롯한 상장, 메달 등이 전시되여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