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평양에 위치한 3대혁명전시관에 조선로동당의 선군혁명령도밑에 이룩된 새로운 성과자료들이 보충전시되였다.
주체사상로작전시관에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함께 주석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인 주체83(1994)년 7월 6일 경제부문 책임일군협의회에서 하신 결론의 일부를 수록한 록화물이 전시되였다.
주체공업의 발전력사를 보여주는 중공업관에 수자조종선반들, 만능선반 등이 보충전시되고 여기에 전시되였던 은률광산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모형사판은 보다 훌륭히 갱신되였다.
농업관에는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된 서흥군 범안리와 감자농사혁명의 본보기단위인 대홍단군, 천지개벽된 태천군 한드레벌의 어제와 오늘을 보여주는 모형사판들, 함흥시 청년염소목장과 황해남도 계남목장을 소개하는 부감도들이 보충되였다.
전자공업관에 정보기술과 체신현대화자료들을 비롯하여 최근년간 이룩된성과자료들이 보충되고 이 관의 인공지구위성관에는 조선에서 단 한번의 성과적발사로 우주궤도에 진입시킨 인공지구위성 《광명성 1호》의 모형과 그와 관련한 자료들이 새로 전시되였다.
집적회로마스크제품들과 나노기술로 개발한 제품들, 응용프로그람, 지능프로그람과 같은 과학기술성과자료들도 보충되였다.
지금 이곳으로는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끊임없이 찾아오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10여년동안 3대혁명전시관을 찾은 참관자수는 615만 9,000여명에 달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