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전염병과의 투쟁을 강화할데 대하여》발표 40돐기념 보고회가 25일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되였다.

주체57(1968)년 3월 26일 발표된 로작에는 인민의 건강을 전적으로 책임진 당과 국가의 사명에 맞게 투자를 아낌없이 하며 인민대중의 자주적사상의식과 자각성을 불러일으켜 전염병을 철저히 예방근절할데 대한 독창적인 사상이 명시되여있다.

또한 병원관리운영사업을 개선하며 고려의학을 과학화할데 대한 문제,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와 체력단련문제 그리고 보건일군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전염병을 없애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한 전면적인 해답이 제시되여있다.

김정웅 보건성 부상은 기념보고에서 어버이수령님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발표하신데 이어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빛나게 구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현실적요구에 맞게 예방의학을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여러가지 조치를 취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40년간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증진시키기 위한 예방치료사업에서는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되였으며 당의 인민적보건시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실증되였다고 하면서 그는 보건부문 일군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과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받들고 선군시대 보건사업을 더욱 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

리광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등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