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의 꽃, 금붕어상점들이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흥성이고있다.

모란봉, 보통문, 신원 등 여러 곳의 꽃, 금붕어상점들에 있는 갖가지 꽃들과 희귀한 관상용물고기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크다.

꽃매대에서는 생일을 맞는 부모와 스승들, 안해들에게 안겨줄 꽃을 찾는 청년들, 집안을 문화적으로 꾸리기 위해 꽃장식품들을 고르며 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녀성들도 있다.

금붕어매대에서 방안장식과 관상용, 자연관찰을 위해 어항과 금붕어, 신선어, 공작어를 사는 근로자들과 학생소년들로 모습도 이채롭다.

보통문꽃, 금붕어상점 책임자 리련심은 우리 상점은 갖가지 꽃들과 관상용물고기들을 사거나 주문하는 손님들로 매일같이 흥성거리고있다고 하면서 특히 봄철인 지금 여러가지 꽃에 대한 수요가 정말 높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