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 《영화예술론》발표 35돐기념 문학예술부문 연구토론회가 3일에 진행되였다.
강능수문화상, 관계부문 일군들, 문학예술부문 창작가, 예술인들, 교원, 연구사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김병훈 조선문학예술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토론에서 김정일동지께서 지금으로부터 35년전 영화예술부문사업을 지도하시면서 쌓으신 업적과 경험에 기초하여 발표하신 로작 《영화예술론》은 주체의 문학예술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새롭게 천명하고 전일적으로 체계화한 자주시대 문학예술의 대강이라고 말하였다.
로작에서 천명된 사상리론이 창작실천에 구현됨으로써 시대의 요구와 인민의 지향에 맞는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예술영화들이 수많이 창작되였으며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이 20세기 주체문학예술의 총화작으로 창작될수 있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문화성혁명사적관 관장 김파는 로작 《영화예술론》을 발표하신후 미술과 음악, 무용을 비롯한 문학예술 모든 분야의 리론을 종합체계화한 로작들을 내놓으신 김정일장군님의 업적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평양연극영화대학 연구소 소장 조명철은 토론에서 로작 《영화예술론》은 인류문예사상리론을 새로운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우고 자주시대문학예술을 선도하는 위대한 강령이며 20세기 문예부흥과 새 세기 문예발전을 추동한 불멸의 총서로 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조선영화문학창작사 사장 리희찬, 조선예술영화촬영소 책임연출가 박정주는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는 명작들을 많이 창작함으로써 조선로동당의 령도업적을 더욱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