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15돐에 즈음한 청년학생들의 경축모임이 7일 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리용철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의 경축보고에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연설자들은 지금으로부터 15년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우리 공화국의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것은 조국과 민족의 륭성번영과 주체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사변이였으며 군대와 인민, 청년들이 받아안은 최대의 행운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독창적인 정치방식을 확립하시고 나라의 모든 력량을 통솔지휘하시면서 선군정치의 위대성과 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국방위원회를 중추로 하는 국가령도체계를 확립하심으로써 총대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튼튼한 담보가 마련될수 있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조국보위의 전초병이 되여 청춘시절을 값있게 보내는것을 더없는 영예와 긍지로 간직하며 당의 웅대한 경제강국건설구상을 받들고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과 관계부문 일군들, 청년동맹 일군들,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한편 이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15돐에 즈음한 전국 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의 웅변모임이 중앙로동자회관에서, 농업근로자들의 경축모임이 평안북도 정주시 신천농장에서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