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에 즈음하여 라오스에서 3월 31일과 4월 1일 집회, 영화감상회, 예술공연, 도서, 사진전시회 등 기념행사들이 진행되였다.
행사장들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들과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행사들에는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와 대외관계위원회, 인민혁명청년동맹, 라오스조선친선협회, 라오스-조선청년친선쎈터 일군들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군중들이 참가하였으며 이 나라 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위원이며 라오스건국전선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라오스조선친선협회 위원장 떵녀토는 집회에서 한 연설에서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의 사회주의건설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고 말하였다.
전체 군대와 인민이 사회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자기 령도자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령도자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이것이 주체사상이 구현된 조선의 정치사상적위력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영화감상회에서는 조선영화 《백승을 떨쳐온 무적의 열병대오》가 상영되였다.
예술공연과 회고음악회에서 출연자들은 《수령님 만고풍상 못 잊습니다》, 《우리 장군님 제일이야》를 비롯한 조선노래들을 훌륭히 형상하여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