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15돐,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76돐에 즈음하여 에짚트에서는 좌담회가, 방글라데슈에서는 토론회가, 에티오피아에서는 강연회가 1일부터 3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행사장들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에짚트 나쎄르아랍민주당 총비서 아흐마드 하싼은 김일성각하께서는 에짚트를 비롯한 아랍나라 인민들의 정의의 투쟁에 사심없는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주시였다고 하면서 자기 당은 조선로동당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발전시키며 조선로동당건설경험을 적극 따라배울것이라고 말하였다.
방글라데슈 보리살선군정치연구회 고문 엠.자한기르 칸을 비롯한 토론자들은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항일대전과 3년간에 걸친 미국과의 가렬한 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심으로써 나라를 해방하고 조선땅우에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를 훌륭히 일떠세우시였다고 찬양하였다.
에티오피아청년주체사상연구위원회 위원장 니가투 다그나체우는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는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고 군대를 기둥으로 하여 사회주의위업전반을 밀고나가는 정치방식이라고 하면서 선군정치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조선의 실천적경험이 여실히 립증해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태양절과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15돐에 즈음하여 모스크바주재 원동원유지질회사대표부, 민주꽁고-조선친선 및 련대성협회, 타이 방코크용선 및 대리회사, 말레이시아 티티라텍스회사, 싱가포르 쎄나트선박 및 무역사인유한공사에서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의 기간에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