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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는 각도 소년단대표들과 평양시안의 학생소년들, 조선소년단에 입단하는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과 김용진교육상, 관계부문 일군들 등이 대회에 초대되였다.
대회참가자들은 김일성대원수님의 태양상을 우러러 인사를 드리였다.
리용철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는 보고에서 경애하는 대원수님의 위대한 생애는 후대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한생이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대원수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에 주체형의 소년혁명조직인 새날소년동맹을 결성하신 때로부터 년대와 년대를 이어 크나큰 사랑과 믿음으로 새 세대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억세게 키워주시였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여 김일성대원수님의 후대사랑의 력사는 끊임없이 흐르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모든 소년단원들이 아버지장군님을 높이 받들어모시고 선군조국의 새 세대답게 주체혁명위업의 참다운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소년단입단식이 있었다.
조선소년단에 입단하는 학생들이 김중린의 선창에 따라 소년단기발앞에서 선서하였다.
간부들과 전쟁로병들, 공로자들, 당, 청년동맹일군들이 뜻깊은 태양절에 입단하는 영예를 지닌 학생들을 축하하면서 그들에게 붉은넥타이를 매여주고 소년단휘장을 달아주었다.
전쟁로병 리상주, 김일성종합대학 강좌장 교수, 박사 한광룡, 로력영웅, 인민체육인 장경옥이 축하발언을 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