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로씨야국제자선기금 《세기의 예술의 보호자들》이 드리는 국제문화예술아까데미야 명예원사칭호를 전달하는 의식이 15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있었다.

의식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과 문화상 강능수, 외무성 부상 궁석웅, 조선로씨야친선협회 위원장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위원장 홍선옥,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총재 올레그 올레인니크를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국제자선기금 《세기의 예술의 보호자들》대표단성원들과 주조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왈레리 쑤히닌,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올레그 올레인니크는 의식에서 한 발언에서 올해 경애하는 장군님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그이께 로씨야국제자선기금 《세기의 예술의 보호자들》이 국제문화예술아까데미야 명예원사칭호를 수여하기로 결정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존경하는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국제문화예술아까데미야 명예원사칭호는 그이께서 세계문화예술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업적에 대한 높은 평가로 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진정한 예술의 보호자이신 김정일동지께서는 로조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고계신다고 강조하였다.

의식에서는 김정일동지께 로씨야국제자선기금 《세기의 예술의 보호자들》이 드리는 국제문화예술아까데미야 명예원사칭호증서와 원사복, 훈장이 김영남에게 전달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