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에 즈음하여 인디아혁명적사회주의당 중앙위원회 비서 아바니 로이가 9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위대한 주체사상과 선군사상의 기치밑에 조선혁명은 장구한 력사의 갈피마다에 승리만을 아로새기며 강성대국의 려명을 안아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세기를 이어 끊임없이 흐르는 조선혁명의 이 백승의 력사를 펼쳐놓으신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이시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사상과 선군사상을 창시하심으로써 인류사상사에 특기할 불멸의 사상리론적업적을 쌓아올리시였으며 그 누구도 따르지 못할 현명한 령도로 조선을 자주, 자립, 자위의 강력한 사회주의국가로 전변시키시였다.

오늘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은 김일성주석 그대로이신 김정일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하며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우리는 김일성주석의 탄생 96돐을 맞이하는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에게 인사를 보내며 그들의 정의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