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15돐에 즈음하여 무함마드 아디브 알 하니 주조 수리아아랍공화국 림시대리대사가 18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과 무역상 리룡남, 보건상 최창식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무함마드 아디브 알 하니 림시대리대사는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각하께서는 조선인민뿐아니라 자유와 독립을 위하여 투쟁하는 세계의 모든 자유롭고 선량한 사람들의 마음속에 영생하고계신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두 나라 지도부의 깊은 관심속에 수리아와 조선사이의 쌍무관계발전에서 많은 성과들이 이룩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수리아아랍공화국은 강성대국건설과 나라의 통일을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양형섭은 연설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고 민족의 어버이이시라고 말하였다.
그는 김일성동지께서 수리아인민의 영원한 지도자 하페즈 알 아싸드각하와 함께 마련하여주신 조선수리아친선협조관계는 두 나라 령도자들의 깊은 관심속에 확대강화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인민은 아랍사회부흥당의 령도밑에 민족의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며 중동문제를 공정하고 포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투쟁하는 수리아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변함없는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