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76돐에 즈음한 평양시 로병들의 경축공연이 23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출연자들은 주체적군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시였으며 혁명무력을 창건하시고 백방으로 강화하시여 자주, 독립, 사회주의를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조국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 키워주시고 주체조선의 국력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신뢰의 정을 안고 로병들은 시와 합창 《경례를 받으시라》, 북과 합창 《장군님 백마타고 달리신다》를 무대에 올렸다.

시와 합창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남성독창과 합창 《내 고향의 정든 집》, 남성5중창 《손풍금수 왔네》, 녀성중창 《우리 님 영웅되셨네》 등 다채로운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은 수령을 위하여, 조국을 위하여 전화의 불길속을 영웅적으로 헤쳤으며 군사복무의 나날을 위훈으로 빛내인 로병들의 사상감정을 진실하게 형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