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15돐에 즈음하여 중국, 수리아, 파키스탄, 캄보쟈, 싱가포르, 먄마, 우간다, 기네, 나이제리아, 리비아, 이딸리아, 벌가리아, 로므니아, 프랑스주재 조선대표부와 유엔주재 조선상임대표부에서 9일부터 15일까지의 기간에 연회, 도서,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 등 기념행사들이 진행되였다.

절세위인들의 로작들과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행사장들에 전시되여있었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정계, 사회계 인사들과 해당 나라 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 그리고 유엔정치문제담당 부사무총장,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 서기장, 유럽지역주체사상연구회 서기장을 비롯한 국제, 지역기구대표들이 초대되였다.

행사들에서는 연설과 발언들이 있었다.

연설자들과 발언자들은 진보적인류는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에 대한 끝없는 경모심을 안고 태양절을 공동의 명절로 뜻깊게 기념하고있다고 하면서 그이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또한 그들은 김정일동지의 선군정치와 일심단결이 있는 한 조국통일과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라고 확언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위대한 생애의 1994년》, 《위대한 선군령도의 길에 함께 계시여》, 《어버이수령님 어린이들과 함께 계시여》 등 조선영화들이 상영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