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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리명박호전《정권》의 최신전쟁장비도입책동 규탄
(평양 5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2일 서기국 보도 제936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지금 남조선호전광들은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최신전쟁장비도입책동에 광분하고있다.

얼마전 리명박호전《정권》은 《방위사업추진위원회》라는데서 2010년부터 2012년사이에 미국으로부터 《F-15K》전투기 21대를 추가로 도입하는것과 함께 그에 장착할 최신형공대지순항미싸일 수백기를 끌어들이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F-15K》전투기에 이어 스텔스기능을 갖춘 5세대 전투기들과 함께 《패트리오트》미싸일방위체계구축과 관련한 기술도 끌어들일 예정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은 《장거리미싸일도입결정은 남북관계에서 또 하나의 악재가 될 전망》이라고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망발에 이어 미국의 전투기들과 최신장거리정밀타격용순항미싸일 수백기를 비롯한 전쟁장비들을 끌어들이려 하고있는것은 조선반도정세를 위험천만한 전쟁국면에로 몰아가는 용납못할 반민족적, 반평화적망동으로서 그들의 《선제타격》론이 실지행동으로 옮겨지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더우기 얼마전 리명박이 미국상전을 찾아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감축중단과 남조선의 미국산 무기구매지위를 《나토》급으로 높여줄것을 애걸한것과 때를 같이하여 벌어지고있는 이러한 최신무기도입책동은 미국과 군사적으로 결탁하여 북침전쟁준비를 완성해보려는 리명박《정권》의 반민족적이며 호전적인 정체를 더욱 똑똑히 드러내놓고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남조선호전광들의 무분별한 무력증강책동을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전체 조선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악랄한 도전으로, 자주통일, 평화번영에로 나아가는 민족사의 흐름을 뒤집어엎으려는 반역행위로 락인하면서 이를 단호히 규탄한다.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은 저들의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정책에 대한 내외의 규탄과 배격이 날로 더욱 높아지자 《과거의 틀로만 보는것이 아쉽다》느니, 《진정성》이니 뭐니 하면서 구구히 변명해나서고있다.

그러나 현실은 리명박의 《대북정책》이란 외세와 함께 동족을 해치기 위한 위험천만한 대결정책, 전쟁정책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라는것을 확인해줄뿐이다.

우리는 미국과 리명박패당의 도발적인 무력증강과 북침전쟁책동에 더욱 강력한 전쟁억제력강화로 단호히 대처해나갈것이다.

미국과 남조선호전《정권》은 무력증강과 북침전쟁책동이 북남관계발전에 초래할 엄중한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오늘의 준엄한 현실은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6.15가 날아나고 온 강토가 전쟁의 화염에 휩싸이게 될것이라고 한 우리의 주장이 천만번 정당했다는것을 웅변적으로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외세와 야합하여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위험을 몰아오고있는 리명박전쟁《정권》을 반대하는 반전, 반괴뢰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주체97(2008)년 5월 2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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