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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가소로운 <성공적외교>타령》
(평양 5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은 《가소로운 <성공적외교>타령》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얼마전 리명박역도가 벌린 미국행각과 관련하여 내외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조공외교》, 《굴욕외교》라는것이 역도의 미국행각에 대한 여론의 평이다.

그런데 남조선의 여당이라고 하는 《한나라당》것들은 《성공적외교》라느니, 《뜻깊은 회담》이라느니 하고 극구 추어올리고있다. 이것은 가소로운 현실기만이다. 남조선인민들의 리익과 온 민족의 존엄을 거리낌없이 팔아먹고 남조선의 대미예속을 심화시킨것밖에 없는 역도의 치욕스럽고 범죄적인 사대매국행각을 그런 식으로는 미화할수 없다.

리명박은 지난 10년간 차요시된 《동맹관계를 복원하겠다.》느니, 《21세기 전략적동맹관계로 격상시키겠다.》느니 하고 떠들면서 그 무슨 《가치》니 《신뢰》니 하는따위의 《동맹3원칙》이라는것까지 들고 큰일이나 칠것처럼 미국행차를 했었다. 그러나 관철시킨것은 없다. 그럴수밖에 없는것은 역도가 《복원》과 《격상》을 운운하는 미국과의 《동맹관계》란 철두철미 상전과의 종속관계이기때문이다. 이런 속에서는 리명박역도가 아무리 권모술수가 뛰여나고 쥐를 고양이로 둔갑시킬 언변이 있다고 해도 다른것을 기대할수 없다.

미국은 남조선의 실제적인 지배자이다. 리명박역도도 미국의 인준과 배후공작밑에 권력의 자리에 앉아보게 되였다. 이것은 자주와 독립을 지향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더없는 비극이고 수치이다. 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온 겨레가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며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해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는것이다.

하지만 숭미사대주의와 외세의존사상이 골수에 배긴 리명박패당은 남조선미국《관계우선》을 제창하면서 가뜩이나 자주권을 잃고 자주적발전을 억제당하는 남조선을 미국에 더욱 철저히 예속시키는데로 나가고있다. 이번 행각기간 리명박역도는 미국을 할애비처럼 섬기며 《동맹관계격상》을 애걸복걸하였다. 그 대가로 역도는 남조선소고기시장의 개방과 아프가니스탄재파병 등 뽕이 빠지는것도 모르고 줄수 있는껏 다 섬겼다. 그야말로 꼬물만 한 자주의식도, 민족적자존심도 없는자들의 추태이다.

소고기시장개방문제 하나만 놓고보아도 그렇다. 미국산 소고기가 남조선시장에 들이닥칠 경우 남조선의 축산농가들이 녹아나게 되는것은 물론 미친소병으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의 생명에도 커다란 위험이 조성되게 된다. 지금 남조선도처에서 소고기시장개방문제를 놓고 《미친소, 미친 <정부>때문에 인민들이 미치겠다.》는 항의와 규탄의 목소리가 비발치듯 터져나오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역도가 이번에 맞도장을 찍고 온것중에 어느 하나도 인민들의 환영을 받는것은 없다.

역도의 비굴하고 역겨운 매국행각으로 말미암아 남조선이 얻은것은 정치, 경제, 군사의 모든 면에서 미국의 식민지로 더욱 철저히 전락되게 된것뿐이다. 이런 굴욕적인 《조공행각》, 《퍼주기외교》를 놓고 그 무엇을 따내기라도 한것처럼 《성공적외교》니, 《알찬 열매》니 뭐니 하고 자화자찬하고있는 리명박패당의 행실이야말로 꼴불견이 아닐수 없다.

한마디로 리명박역도의 이번 미국행각은 우리 민족의 존엄에 먹칠하고 남조선인민들의 리익을 판 매국행각이다. 그것은 자주에로 나가는 민족사적흐름에 대한 도전이고 온 겨레에 대한 모독이다.

남조선인민들과 온 겨레는 역도의 미국행각을 통해 자주와 통일로 향한 시대적흐름에 악랄하게 도전하는 리명박역도의 반역적정체를 더욱 똑똑히 가려보게 되였다. 미국과의 《동맹강화》를 부르짖으며 선임자들도 꺼려하던 남조선의 소고기시장을 서슴없이 개방한 리명박이 미국과의 《동맹》을 구실로 또 무슨 엄청난 반민족적범죄행위를 저지를지 누구도 알수 없다. 리명박과 같은 친미사대매국노를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인민들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킬수 없고 언제 가도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할수 없다는것이 역도의 미국행각을 지켜보며 온 겨레가 내리는 결론이다.

남조선《실용정부》패거리들이 계속 민족의 리익을 외세에 팔아먹으며 친미사대와 외세의존에 미쳐날뛴다면 력사의 준엄한 파멸의 철추를 면치 못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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