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는 앞으로도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노력을 통하여 천년기개발목표를 달성하는데서 지역나라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이다.

조선대표단 단장이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타이에서 진행된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제64차총회에서 한 연설에서 이와 같이 강조하였다.

그는 지난해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사업성과에 대하여 언급하고 오늘의 변화된 환경에 맞게 아시아태평양지역이 세계경제발전을 추동하는 지역으로서 자기의 지위를 계속 유지하기 위하여서는 지속적인 경제사회발전을 촉진하는 보다 구체적인 전략과 계획을 확정하고 실천적인 대책들을 강구하는것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무엇보다도 원유와 식량가격의 상승, 금융시장의 불안정 등 현시기 직면한 세계적문제들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지역적인 행동계획을 세우고 리행해나가는것이 필수적이다.

다음으로 나라들사이의 발전수준과 문화전통이 각이한 지역의 특성에 맞게 매개 나라들이 자기의 구체적조건과 환경에 부합되는 민족경제와 사회를 건설하도록 추동하는것과 함께 그 능력을 강화하는데로 지역협조가 지향되여야 한다.

다음으로 중요한것은 지역나라들사이에 남남협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실천적인 대책을 세우는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