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제3차 건축미학토론회가 7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전승훈 내각부총리와 내각성원들, 중앙과 지방의 건축, 건설, 건재부문 일군들과 설계가, 기술자, 교원, 연구사, 학생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평양도시계획설계연구소 소장 김성일 등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모든 건축과 건설을 세계적추세와 조선의 실정에 맞게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과 그 구현방도들에 대하여 해설하였다.

그들은 현대과학기술의 성과를 적극 받아들이는것을 비롯하여 도시개건에서 기본인 총계획설계를 잘하기 위한 방도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건설에서 선하부구조, 후상부구조의 원칙을 지키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와 방도, 세계건설기술발전추세와 조선의 실정에 맞는 새로운 건설공법을 창조하고 끊임없이 개선하는데서 얻은 성과와 경험들을 해설하였다.

건축물의 조형화, 예술화를 보다 원만히 실현하고 건축설계를 높은 과학기술적토대우에 올려세우기 위한 방도들에 대해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밝혀주신 주체적건축사상을 깊이 연구체득하여 건축설계와 건설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