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과 건군절에 즈음하여 조선《백호》미술전시회가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되였다.

조선화 《백두의 령장 김일성장군》, 보석화 《백두산의 해돋이》, 유화 《화선취사병》을 비롯한 조선화, 보석화, 유화, 선전화들과 조선인민의 슬기와 재능이 깃든 수공예품 80여점이 전시회장에 전시되여있었다.

전시회개막식에는 중국 베이징국제우호련락회 상무부회장 김흠, 부회장 포량명, 중국세계평화기금회 주석 리약홍과 베이징시민들, 미술애호가들 그리고 중국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 조선백호무역회사대표단이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베이징시민들과 베이징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이 전시회장을 참관하였다.

참관자들은 전시품들을 돌아보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주체적인 미술론을 제시하시여 미술발전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신데 대하여 격찬하면서 조선인민은 선군의 위력으로 기어이 강성대국을 건설하고야 말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