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에서 제29차 올림픽경기대회 봉화이어달리기가 성과적으로 진행된것과 관련하여 류효명 주조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14일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김영일과 조선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인 박학선 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등이 초대되였다.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류효명은 연설에서 평양에서 진행된 봉화이어달리기는 가장 훌륭한 행사였다고 하면서 이를 성과적으로 보장하여준 조선 당과 정부에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한다고 말하였다.

호금도총서기동지와 김정일총비서동지의 관심속에 중조친선협조관계가 끊임없이 발전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박학선은 연설에서 이번 행사는 조중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체육분야에서의 호상협조를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봉화이어달리기가 훌륭하게 진행됨으로써 조중친선의 공고성이 널리 시위되였다고 하면서 우리는 앞으로도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발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