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공화국창건 60돐을 앞두고 수도 평양의 면모를 새롭게 일신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요즘 평양의 거리는 전반적인 도로들에 대한 아스팔트포장과 그 주변에 대한 원림 및 화단조성, 건물미화사업으로 들끓고있다.

이미 룡남산거리, 봉화거리, 영웅거리, 창광거리, 혁신거리 등 20여개 거리의 도로와 모란봉과 대동강주변에 있는 공원, 유원지를 비롯한 문화휴식터들의 도로에 대한 포장은 완료되였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현재 도로포장공사는 50%계선을 돌파하였다.

도로포장과 함께 걸음길들에 색보도블로크를 까는 작업, 상하수도망을 비롯한 하부구조를 보수 및 설치하는 작업이 활기있게 벌어지고있다.

은행나무, 수삼나무, 두충나무 등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꽃관목심기, 잔디보식이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

한편 건물들에 대한 미장 및 외장재칠하기도 진행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