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세금제도가 페지된지 30여년이 지났다.
오늘 세금이라는 말은 조선인민의 기억속에서 희미해지고있으며 특히 새 세대들은 이 말자체를 모르고있다.
해방후 (1945.8.15) 조선에서는 일제의 략탈적인 조세제도가 철페되고 인민적이며 민주주의적인 세금제도가 확립됨으로써 50여종의 가렴잡세들이 없어지고 세금이 단일화되였다.
나라에서는 전후 주체44(1955)년에 다시금 로동자, 사무원들의 소득세부담을 30% 낮추고 수공업자, 기업가, 상인들의 조세부담을 대폭 덜어주었으며 농민현물세률도 수확고의 25%로부터 평균 20.1%로 낮추고 1959년부터는 그것을 8.4%로 낮추었다.
해방직후에 도입되였던 농업현물세제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내놓으신 《우리 나라 사회주의 농촌문제에 관한 테제》에 따라 1964년부터 1966년까지의 3년동안에 완전히 없어졌다.
농업현물세제가 없어짐으로써 근로자들이 바치는 소득세와 몇푼안되는 지방자치세만 남게 되였으며 국가예산수입에서 주민세금은 통털어 2%도 되나마나한 정도에 이르게 되였다.
1974년 3월 21일에 최고인민회의 제5기 제3차회의에서 세금제도를 완전히 페지할데 대한 법령이 채택되였다.
하여 조선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세금없는 나라로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