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나라이다.
온대지방에 위치하고있는 조선의 생물다양성은 생태계수준에서만이 아니라 종 및 유전적다양성의 견지에서도 매우 풍부하다.
령토면적의 70%이상을 차지하는 기본생태계인 산림생태계에서는 1,000여종의 나무종류와 수천종의 떨기나무, 풀식물들이 자라고있으며 짐승류의 90%이상이 살고있다.
나라의 생물종도 령토면적에 비하여 매우 많다.
현재까지 조사기록된 식물종수는 수천종에 달하고 새류는 400여종, 물고기류는 근 900종이며 각이한 생태환경에서 분리되여 보존되고있는 미생물만 하여도 1,000여종이나 된다.
척추동물은 1,400여종, 무척추동물은 8,300여종이 알려졌는데 앞으로 무척추동물의 종수는 3~4배 더 밝혀질것으로 예측되고있다.
유전자원에 의한 보다 다양한 단백질합성과정이 진행될수 있는 조건들도 충분하여 종안에서 아종, 변종들이 많이 분류되고 있으며 그중 재배적가치를 가지는 우량한 개체들과 집단들이 선발리용되고있다.
이로부터 조선에서는 생물다양성을 더욱 보호하면서 지속적리용을 보장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들이 취해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