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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각계가 초불투쟁참가자 탄압만행을 규탄
(평양 5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방송보도들에 의하면 리명박패당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의 사이에 미국산 소고기수입을 반대하는 초불투쟁에 참가한 각계층 시민들을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110여명을 강제련행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경찰당국은 투쟁참가자들모두에게 구속령장을 청구하고 사법처리하겠다고 위협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각계는 경찰당국의 무분별한 파쑈적탄압만행을 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다.

투쟁현장에서 시민들은 독재시기 경찰의 만행을 방불케 한다고 절규하였다.

인터네트사용자들은 경찰들의 무자비한 파쑈적폭압을 단죄규탄하는 글들을 련속 인터네트홈페지에 싣고있다.

미국산 소고기전면수입반대 국민대책회의는 25일 초불시위투쟁참가자들에 대한 공안당국의 횡포한 탄압만행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당국이 평화적시위를 불법으로 몰아대며 체포, 련행 등 탄압만행을 계속한다면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분노는 더욱 커질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경찰은 련행한 무고한 시민들을 즉시 석방해야 할것이라고 하면서 성명은 초불시위에 대한 그 어떤 탄압이나 도발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것임을 《정부》와 경찰에 경고하였다.

한편 야당들도 경찰당국의 파쑈적탄압만행을 단죄하고있다.

통합민주당 대변인은 경찰이 소고기수입반대초불시위를 무력으로 진압한것은 국민과 전쟁을 선포한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민주로동당 대변인은 《이제는 장외투쟁에 나서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면서 보다 강력한 투쟁을 벌릴것이라고 언명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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