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은 세계환경의 날이다.
5일부 《로동신문》은 이날에 즈음하여 개인필명의 글을 게재하였다.
신문은 지금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들과 세계 많은 나라들은 환경보호문제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유엔은 《기후변화와 에네르기》를 올해 세계환경의 날의 주제로 정하고 환경분야에 대한 연구사업과 화석연료를 비롯한 에네르기분야에서 나타나는 편향들을 바로잡고 대책을 세우기 위한 사업들을 진행해나가고있다.특히 발전된 나라들에서 온실효과가스방출량을 줄이고 발전도상나라들의 기술발전을 도우며 깨끗한 에네르기리용과 관련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인간의 적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들을 활발히 벌려나가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환경보호사업이 국가적, 사회적관심속에서 진행되고있다.우리 나라는 환경보호사업을 잘해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현존화력발전소들의 개건, 수력발전능력의 제고, 풍력에네르기생산 및 리용의 장려, 산림조성, 선진영농방법과 육종체계의 도입, 유기질비료리용의 장려 등 환경보호를 위한 사업을 계획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우리 나라는 환경보호사업에서 국제적협조를 강화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