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고전적로작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며 상품류통사업을 개선할데 대하여》 발표 50돐기념 중앙보고회가 5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내각총리 김영일과 관계부문 일군들, 평양시안의 경공업, 상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로작에는 전군중적운동으로 지방의 예비와 가능성을 동원하여 시, 군들에 인민소비품을 생산하는 지방산업공장들을 건설할데 대한 문제, 사회주의상업체계를 철저히 확립하여 상품공급사업을 개선할데 대한 문제 등이 제시되여있다.

내각부총리 곽범기는 기념보고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로작은 인민생활향상에서 거대한 리론실천적의의를 가지는 불후의 고전적문헌이며 경공업과 사회주의상업의 발전을 힘있게 추동하는 강령적지침으로 된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혁명적이며 독창적인 사상과 로선을 제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며 지방산업공장건설과 상업류통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뜻은 주체의 경제건설사상과 리론을 완벽하게 체현하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빛나게 실현되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위대한 수령님의 지방공업건설사상과 로선을 계승발전시키신 불멸의 사상리론적업적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경제를 건설하며 인민생활을 향상시켜나가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가지고 인민소비품생산과 사회주의상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