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CBS》방송에 의하면 4일 시민사회단체들과 야당이 초불투쟁을 무자비하게 탄압한 경찰청장의 사퇴를 요구하였다.

《전국녀성련대》를 비롯한 76개의 녀성단체들은 경찰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평화적초불집회에 대한 경찰의 폭압행위를 규탄하였다.

단체들은 평화적으로 자기의 의사를 표현하는 국민들에게 폭력으로 대응하는 경찰을 더이상 용납할수 없다고 단죄하였다.

현 사태에 대해 책임적인 태도를 취하지 못하고있는 경찰청장은 스스로 물러나야 할것이라고 단체들은 주장하였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경찰청에 찾아가 경찰의 무분별한 강경진압행위를 규탄하였다.

《통합민주당》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경찰의 과잉진압의 엄중성을 까밝히면서 폭력행위진상규명과 책임자에 대한 처벌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