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오늘 우리 겨레가 6.15공동선언의 기치높이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는것은 그 누구도 거스를수 없는 대세의 흐름으로 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6.15통일시대는 온 민족이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기초하여 자주와 대단결을 지향해나가는 력사의 새시대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6.15통일시대의 기본특징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자신의 운명문제를 외세가 아니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체로 풀어나가면서 민족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실현해나가는 우리 민족끼리의 시대이라는데 있다.
우리 민족은 민족자주의 기상이 나래치고 민족적화해와 단합이 적극 실현되는 6.15통일시대를 소중히 여기고있으며 그것을 지키기 위해 투쟁하고있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대중적인 반《정부》투쟁에 떨쳐나선것도 외세에 아부하고 굴종하는 리명박패당의 사대매국정치에서 민족적수치와 환멸을 느꼈기때문이다.
오늘의 6.15통일시대는 《우리 민족끼리》가 제일이며 우리 민족끼리의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길이 정당하다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
6.15통일시대는 그 승리가 확고히 담보된 성스러운 자주통일의 시대이다.
지금 남조선에서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은 리명박일당은 외세와 공조하면서 6.15통일시대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발악하고있다. 리명박패당은 그 어떤 수단과 방법으로써도 파멸의 길로 줄달음치는 저들의 가련한 운명을 건질수 없으며 온 민족이 6.15공동선언의 기치높이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에로 나아가는 대세의 흐름을 결코 가로막을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