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대동문영화관개관 영화감상회가 12일에 있었다.

감상회에서는 예술영화 《저 하늘의 연》이 상영되였다.

영화는 부모잃은 아이들을 스스로 맡아 친자식처럼 키워 내세우는 평범한 한 녀성에 대한 실재한 사실을 가지고 조선인민의 참다운 인간미를 진실하게 형상하였다.

당과 국가의 간부들과 우당위원장들, 당기관, 성, 중앙기관 일군들, 군인건설자들, 평양시안의 기관, 기업소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영화를 감상하였다.

그들은 감상회에 앞서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개건된 영화관을 돌아보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