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6.15북남공동선언채택 8돐에 즈음하여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 서기장 기 듀프르는 5일 담화를 발표하여 세계 모든 평화애호인민들이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해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리행을 강력히 요구하며 조선인민의 투쟁을 보다 적극 지지성원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담화는 6.15공동선언이 채택된후 지난 8년간 조선을 압살하려는 미국의 끊임없는 침략위협과 남조선극우익보수세력의 방해책동에도 불구하고 북남사이의 화해와 협력,통일과정에 이룩된 성과들은 선언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해주었다고 지적하였다.
담화는 10.4선언은 나라의 통일과정과 모든 분야에서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촉진하며 조선반도에서 공고한 평화를 수립하려는 6.15공동선언의 전면리행을 위한 실천강령이라고 밝히였다.
선언들은 세계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서 국제적의의를 가지는 합의였다고 하면서 담화는 여러 나라에서 그리고 유엔총회를 비롯한 국제무대들에서 조선의 평화적통일을 추동하며 세계평화와 안전을 이룩하는데 중대한 기여를 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지지환영한데 대하여 상기시키였다.
담화는 리명박역도가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의 리행을 차단함으로써 조선반도의 화해와 통일과정을 멈춰세우려고 시도하고있다고 하면서 6.15공동선언을 적극 지지하며 그 리행을 방해하는 시도들을 분쇄할것을 세계평화애호력량에 호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