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4돐경축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보고회가 10일 중국 심양에 있는 총련합회 회의실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에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 재중조선인청년련합회, 료녕지구협회 대표들, 6.15공동선언발표 8돐기념 민족통일대회에 참가하는 중국지역 대표들과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양영동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심으로써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업적은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되고있으며 조선로동당은 영원히 수령님의 당, 주체사상을 지침으로 하는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되게 되였다고 격찬하였다.

그는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공화국창건 6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맞이할 일념안고 강성대국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나가는 조국인민들의 투쟁에 보조를 맞추어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과 조국통일을 위한 애국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