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지금 남조선에서 벌어지고있는 20여년전 군사독재《정권》을 굴복시킨 6월인민항쟁의 재현과도 같은 전인민적인 초불투쟁은 친미사대와 반공화국대결책동을 로골화하면서 시대의 전진을 악랄하게 가로막아나선 리명박《정권》의 반역통치가 낳은 필연적결과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리명박역도가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은지는 불과 110일밖에 안되지만 이 기간에 자기 민족보다 외세를 더 중시하면서 류례없는 친미, 친일사대매국정치로 남조선사회의 자주적발전을 가로막고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해치는 역적행위를 서슴없이 감행한데 대해 사실을 들어 폭로하였다.

론설은 리명박일당이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지찬동을 받고있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감히 《실용》의 자대로 재면서 헐뜯는 반통일망동을 부린데 대해 언급하고 이로 말미암아 자주적인 삶과 인간다운 생활, 조국통일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념원은 여지없이 짓밟히고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도 차단되게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남조선인민들은 나라와 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 리명박패당에게 이미 정치적사형선고를 내리였다고 하면서 인민의 의사와 리익을 짓밟는자들은 파멸의 운명을 면할수 없다고 주장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