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4돐에 즈음하여 재우즈베끼스딴동포들이 8일 경축모임을 진행하였다.

모임에는 석명손 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 위원장,조윤해 범민련 독립국가협동체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한 일군들과 재우즈베끼스딴동포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우즈베끼스딴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모임에서 연설자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심으로써 조선로동당은 가장 권위있고 존엄높은 당으로 백전백승을 떨치는 강위력한 당으로 강화발전되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오늘 우리 조국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로 이 세상 그 어떤 대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불패의 조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고 하면서 해외동포들이 조국의 부강번영에 적극 이바지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해외동포들모두가 6.15공동선언의 기치아래 굳게 뭉쳐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자고 그들은 호소하였다.

모임에서는 동포예술인들의 공연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