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6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금강산에서 개막된 6.15공동선언발표 8돐기념 민족통일대회가 16일에 페막되였다.

페막에 앞서 6.15민족공동위원회 북, 남, 해외공동위원장회의가 있었다.

회의에서는 반통일세력들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철저히 고수하고 리행하는데서 6.15민족공동위원회와 북과 남, 해외 각계층 단체들의 역할을 더욱 높일데 대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이어 6.15민족통일대회 페막식이 진행되였다.

페막식에서는 먼저 북과 남, 해외대표들의 연설이 있었다.

안경호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위원장은 페막연설에서 이번 대회는 북과 남, 해외의 각계층대표들이 6.15시대의 앞길에 가로놓인 온갖 장애를 제거하고 조국통일운동을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실천적대책들을 진지하게 론의한 의의있는 민족적회합이였다고 말하였다.

대회를 통하여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실천해나가려는 겨레의 의지가 힘있게 과시되였다고 하면서 그는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따라 전진하는 시대의 흐름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일치하게 결의한대로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자주통일시대를 고수하고 계속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이날 6.15민족통일대회에 참가한 북과 남, 해외대표들은 삼일포일대를 등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