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미제와 남조선 괴뢰군부호전세력이 16일부터 20일까지 전라북도 군산미공군기지에서 공중합동군사연습을 실시할것이라고 공표하였다.
미공군과 괴뢰공군간의 그 무슨 《련합전투능력을 높인다》는 미명하에 감행되는 이 전쟁연습에는 태평양지역과 미국본토에 있는 미공군부대, 괴뢰공군무력 그리고 《F-15》, 《F-16》전투폭격기들과 《A-10》습격기, 《KC-135》공중급유기 등 90여대의 공중타격수단들이 동원되게 된다.
한편 미공군과 괴뢰공군은 17일부터 19일까지 조선서해 해상에서 련합탐색구조훈련도 실시하려 하고있다.
미제는 《대화》와 《평화》의 막뒤에서 괴뢰들을 부추겨 북침전쟁준비를 더욱 다그침으로써 조선반도평화실현에 엄중한 난관을 조성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