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산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길을 개척하신 52돐에 즈음하여 전국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이 11일부터 17일까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을 답사하였다.

답사기간 그들은 량강도 혜산시에 있는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과 보천보혁명전적지, 삼지연못가, 청봉숙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과 백두산밀영에 건립된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에 꽃바구니와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 교양마당에서 진행된 출발모임에서는 직총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철의 보고와 토론들이 있었다.

보천보에 도착한 답사자들은 보천보혁명박물관을 참관하고 당시의 보천보전투지휘처, 경찰관주재소, 면사무소를 돌아보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군사전법과 탁월한 령군술을 깊이 체득하였다.

보서리샘물터와 중흥등판을 거쳐 삼지연에 도착한 그들은 삼지연대기념비와 삼지연혁명사적관, 백두관, 천지원, 삼지연학생소년궁전을 비롯한 여러곳을 참관하였다.

베개봉숙영지를 돌아본 다음 신무성과 무두봉을 지나 혁명의 성산에 오른 답사자들은 백두산과 더불어 빛나는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다시금 가슴에 새기였다.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방문한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혁명의 큰 뜻을 키우신데 대한 해설을 듣고 고향집에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보았다.

답사자들은 사자봉밀영과 건창숙영지, 청봉숙영지, 리명수혁명사적지를 참관하였으며 문답식학습경연, 체육오락경기 등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들을 진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