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재미교포들이 남조선인민들의 미국산 소고기수입반대 초불투쟁을 지지하고 재협상을 요구하는 운동을 전개하고있다.
재미교포들로 5월 13일에 조직된 《함께 광우병을 막는 미국사람들》이라는 단체는 미국산 소고기의 위험성을 폭로하는 성명을 발표하였으며 미국을 포함한 세계 여러 지역에서 살고있는 동포들을 대상으로 리명박역도패당이 소고기수입재협상에 나서고 초불시위탄압을 중지할것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벌리고있다.
단체는 지난 14일 미국대통령 부쉬와 리명박역도앞으로 재협상을 요구하는 항의문을 각각 보냈으며 앞으로도 남조선인민들의 초불투쟁을 지지하는 서명운동을 계속 벌려나가는 한편 미국의 시민단체들과 련대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미교포들은 로스안젤스에서 2일부터 9일까지 1인시위와 초불투쟁들을 벌린데 이어 14일에는 모임을 가지였다.
모임에서는 남조선에서의 초불투쟁과 보조를 맞추어 나갈데 대해서와 소고기수입재협상을 요구하는 다양한 선전활동, 리명박역도패당의 《대운하건설》, 공기업민영화정책반대투쟁 그리고 미국 시민단체들과의 련대투쟁을 더욱 강도높이 벌릴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