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차상보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이 6.15공동선언발표 8돐에 즈음하여 12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의 길을 걸어온 지난 8년은 불신과 대결의 낡은 관계를 청산하고 화해와 협력, 통일의 분위기가 삼천리강토에 차넘친 나날이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런데 미국과 남조선의 친미보수집권세력들은 삼천리강토에 거세차게 굽이치는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대하를 가로막고 6.15통일시대를 되돌려세우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적대결책동이 우심할수록 7천만겨레는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고수하고 리행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재중조선인들은 해내외의 온 겨레와 함께 《우리 민족끼리》기치밑에 굳게 뭉쳐 사대매국노이며 반통일대결분자인 리명박역도의 반민족적정체를 폭로하고 역적패당의 반통일적대결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애국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