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낡은 국제해협질서를 허물고 공정한 새로운 국제해협질서를 세우는것은 오늘 매우 절실한 요구로 나서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지난날 제국주의자들, 식민주의자들이 국제해협들을 저들의 통제밑에 두고 해상수송과 무역, 군사작전 등 침략과 략탈에 제멋대로 리용한데 대하여 언급하고 오늘 세계 주요해협들에서 배들의 항행문제를 둘러싸고 해협을 끼고있는 나라들과 제국주의자들사이에 모순과 대립이 심화되고있는데 대해 폭로하였다.

미국의 해협봉쇄책동에서 위험한것은 조선에 대한 집단적군사봉쇄를 기도하고있는것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그 속심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다국적훈련을 벌림으로써 우리에게 공포를 주어 굴복시키자는것이라고 까밝혔다.

국제해협들을 장악통제하려는 책동은 힘으로 세계를 제패하려는 미국의 전략적계획의 중요한 고리이며 이것은 해협연안국들의 자주권에 대한 침해로,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커다란 위협으로 된다고 론설은 지적하였다.

론설은 오늘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와 략탈의 낡은 국제해협질서의 유지강화책동을 반대하고 새로운 공정한 국제해협질서를 세우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리고있다고 하면서 이 투쟁은 그 어떤 힘으로도 가로막지 못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