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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적인 당건설위업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
(평양 7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첫 당조직-건설동지사를 결성하신 때로부터 78돐이 되는 날이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씨앗이고 원형인 첫 당조직이 결성된 뜻깊은 날을 맞으며 조선인민은 혁명의 참모부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에 쌓으신 주석의 불멸의 업적을 경건히 되새겨보고있다.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적인 당건설사상과 리론을 제시하시고 당을 창건하시여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시였다.

주석께서 주체 15(1926)년 10월 17일 화전에서 조직하신 타도제국주의동맹(략칭 《ㅌ.ㄷ》)은 새형의 혁명적당창건을 위한 출발점으로 되였다.

《ㅌ.ㄷ》의 강령에 기초하고 《ㅌ.ㄷ》가 키워내기 시작한 핵심들에 의거하여 혁명을 전진시키는 과정에 반제청년동맹이 태여나고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공청)이 결성되였다.

그이의 지도밑에 공청이 강력한 전위조직으로서 혁명운동을 벌리던 나날에 선행세대가 범한 오유들이 극복되고 대중전취와 령도예술에서 새 경지가 개척되였으며 당창건의 대중적지반이 마련되였다.

주석께서는 카륜회의(1930.6.30-7.2)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 《조선혁명의 진로》를 통하여 조선혁명의 지도사상을 천명하심으로써 당창건의 사상적기초를 마련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새 세대 열혈청년투사들을 골간으로 기층당조직을 먼저 내오고 그것을 확대강화하는 방법으로 당을 창건할데 대한 독창적인 당건설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이처럼 지도사상과 핵심의 준비, 군중적지반의 축성과 당창건방식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신 주석께서는 주체 19(1930)년 7월 3일 카륜에서 첫 당조직-건설동지사를 결성하시였다.

뜻을 같이하는 동지들이 있어야 승리할수 있다는 혁명의 철리를 일찌기 깨달으시였기에 그이께서는 첫 당조직에 건설동지사라는 깊은 뜻이 담긴 이름을 다시였다.

카륜의 진명학교 수수한 교실에서 결성된 첫 당조직-건설동지사는 오늘 강위력한 불패의 조선로동당으로 강화발전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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