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로작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위력한 사회주의정치방식이다》를 발표하신 날을 기념하여 론설을 실었다.
주체90(2001)년 7월 5일에 발표된 로작에는 선군정치방식이 창조되게 된 력사적경위와 그 뿌리, 선군정치의 본질과 독창성, 그 구현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과 과업들이 뚜렷이 제시되여있다.
선군정치는 혁명과 건설을 우리자체의 힘으로, 우리 나라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해나갈수 있게 하는 독창적인 정치방식이며 그 어떤 엄혹한 정세와 시련속에서도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만능의 보검이라는것이 로작에 일관되여있는 중요한 사상이다.
론설의 필자는 로작이 발표됨으로써 선군은 과학이고 절대적진리이며 사회주의의 필승의 기치이라는 신념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마다에 더욱 억척같이 뿌리내리게 되였으며 조선로동당의 선군혁명로선, 선군정치의 불패의 생활력을 남김없이 발양시켜나갈수 있는 위력한 사상리론적지침이 마련되게 되였다고 썼다.
론설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에 의하여 우리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위력이 비상히 강화되고 우리 조국은 그 어떤 강적도 범접할수 없는 불패의 사회주의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게 되였으며 우리의 부강조국건설에서는 력사적전환의 년대가 펼쳐지게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끄시는 선군의 길은 영원한 승리와 번영의 길이라는 철석같은 신념을 깊이 간직하고 로작에 밝혀진 사상리론들을 더욱 철저히 구현해나감으로써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