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과의 국제적련대성월간에 즈음하여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가 2일 발표한 성명에서 나라의 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였다.

성명은 미제국주의는 남조선에 저들의 수많은 침략군과 방대한 핵무기를 배비해놓고 긴장을 격화시키고있다고 하면서 현실은 조선반도의 전쟁위험과 불안정한 정세의 원인이 바로 전조선을 지배하려는 미국의 침략책동에 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고 까밝혔다.

조선문제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미국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포기하고 협력적인 자세로 정책변화를 가져와야 한다고 하면서 성명은 미국이 남조선에서 자기의 군대를 철수시키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즉시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성명은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아래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다시한번 전적인 지지성원을 보낸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