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14돐에 즈음하여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로므니아에서는 강연회가, 로씨야, 에짚트, 타이에서는 회고모임이 3일과 5일에 진행되였다.

탄자니아혁명당 다르 에스 살람주위원회 비서는 강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시였으며 주체사상과 선군사상을 창시하시여 조선민족재생의 길을 열어놓으시였다고 강조하였다.

그이께서는 아프리카나라들을 비롯한 세계피압박인민들의 독립과 새 사회건설을 위한 투쟁을 물심량면으로 지지성원하시여 인류자주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로므니아근로자협회 위원장은 강연회에서 조선인민의 영원한 주석이신 김일성각하는 조선민족의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인민의 나라, 력사의 온갖 풍파에도 끄떡하지 않는 사회주의강국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일떠세우신 건국의 어버이이시라고 칭송하였다.

에짚트민족민주당 부위원장은 회고모임에서 한 연설에서 김일성주석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으며 에짚트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였다고 하면서 에짚트인민은 이에 대하여 언제나 잊지 않고있으며 고맙게 생각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위업을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령도자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에 의하여 조선인민의 사회주의건설과 조국통일위업에서는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