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불요불굴의 혁명투사이시며 조선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신 김형직선생님 탄생 114돐에 즈음하여 10일 평양시 강동군 봉화리에 모신 선생님의 동상과 만경대에 있는 선생님의 묘에 화환이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보내신 화환이 선생님의 동상과 묘앞에 놓여있었다.

화환진정들에는 최태복, 김기남, 최영림과 곽범기, 태종수 내각부총리들,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당, 정권기관, 무력기관,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장병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선생님의 동상과 묘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과 성, 중앙기관, 교육, 보건, 출판보도기관, 혁명학원, 평양시안의 당, 정권기관, 기업소, 농장, 학교의 명의로 된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조선반일민족해방운동의 새로운 길, 민족자주의 길을 밝히시고 조국의 독립과 인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 선생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투쟁업적을 돌이켜보며 묵상하였다.

이날 김형직군의대학과 평안북도 삭주군, 자강도 중강군에 모신 선생님의 동상에도 화환과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끝)